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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견본주택 사흘간 2만8000여명 방문

산곡 재개발 첫 대단지 공급 지역주민 중심 관심 쏠려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9.01.20 13:07:40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견본주택에는 18일부터 사흘간 2만8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 장귀용 기자


[프라임경제]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은 18일 문을 연 '쌍용 더 플래티넘(Platinum) 부평' 견본주택에 사흘 동안 약 2만8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20일 밝혔다. 

쌍용건설 측은 이 같은 열기가 원적로·부평대로·경인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인천 전역과 서울로의 진출입이 편리하고, 사업지 인근 서울 7호선 연장선인 '(가칭)산곡역'이 2020년 말 개통되는 점을 이유로 꼽았다.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의 청약은 1월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30일 당첨자 발표 후 2월12~14일까지 사흘간 계약을 받는다. 평균 분양가는 3.3㎡ 당 1350만원으로 책정됐다.
 
산곡 2-2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인천 부평구 산곡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3층 아파트 10개동 811가구 규모이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39㎡ 63가구 △51㎡ 26가구 △59㎡ 53가구 △72㎡ 21가구 △84㎡ 245가구 등 총 10개 타입 408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조건에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은 인근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고등학교가 도보권에 있어 부평구 내에 학군이 좋은 곳으로 평가된다. 원적산 등 3개의 산을 등지고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인근 노후아파트가 많은 상황에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 설계와 차별화된 친환경 조경 및 다양한 첨단시스템 등을 누릴 수 있는 새 아파트로 갈아타고자 하는 수요가 많다"고 분석했다.

이어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6개월 뒤 분양권 거래가 자유롭고, 3.3㎡당 평균 135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와 중도금 대출 60%까지 가능해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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