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북정상회담 성공개최 기원 캠페인 광주서 열려

한반도평화정착 범국민운동본부와 탈북민사랑나눔운동본부는 20일 한반도 단일기에 ‘평화’가 새겨진 배지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서울남북정상회담 성공개최를 촉구했다. ⓒ 한반도평화정착 범국민운동본부

[프라임경제] 서울남북정상회담 성사를 위한 광주시민위원회 준비위(이하 준비위)가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캠페인을 벌였다.

준비위는 서울 남북정상회담의 조속한 개최와 개성공단 재가동, 금강산관광 재개에 대한 소망을 모으기 위해 캠페인과 플래시몹(집단퍼포먼스)를 20일 광주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평화 사진전, 평화엽서 쓰기 및 포토존이 운영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참가했다.

특히 한반도평화정착 범국민운동본부와 탈북민사랑나눔운동본부에서 탈북민들과 함께 ‘평화 뱃지’를 나누어 주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평화배지달기' 캠페인은 한반도 단일기에 '평화'가 새겨진 배지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평화와 통일’에 동참을 바라고자 ‘한평본부’에서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