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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의원 "비아동 환경개선사업·조식서비스 좋은 행정 롤 모델"

"좋은 행정 더욱 확대해 타지방자치단체의 롤 모델 되도록 노력해 달라"

정운석 기자 | hkilbokj@hanmail.net | 2019.01.22 13:41:44

김재호 의원.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의장 배홍석) 김재호 의원은 22일 비아동 환경개선사업과 조식서비스 사업을 좋은 행정의 롤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제2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비아동 환경개선사업과 조식서비스 사업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김 의원은 "비아동은 3200세대에 7200여명의 인구수가 말해 주듯이 작지만 실속이 꽉 찬 동이라고 생각한다"며 "그저 발전도 없고 원도심에 가까운 낙후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예전에는 아무런 관심을 두지 않고 쓰레기나 재활용품을 모아 뒀던 자리가 지금은 갤러리가 돼서 오고 가는 주민들의 쉼터이며 소통방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최근 비아동은 눈에 띄게 깨끗하고 상쾌하게 변모한 것은 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좋은 행정은 더욱 확대해 타지방자치단체의 롤 모델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김 의원은 조식서비스에 대해 "지난해 11월1일 지역아파트 8곳을 대상으로 한 광산형 아파트 조식서비스 시범사업이 성공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처럼 구민의 삶을 질을 높이는 공공서비스 혁신 사례는 확대 시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범사업 결과 분석 및 현장에서 경험한 피드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마련해야 한다"며 "민관 협력 사업이 더욱 활성활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발굴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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