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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백화수복, 제례용·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

3가지 제품으로 구성해 소비자 편의·용도 맞게 선택 가능

강경식 기자 | kks@newsprime.co.kr | 2019.01.22 11:33:57
[프라임경제] 롯데주류가 75년 전통을 지닌 청주 '백화수복'을 2019년 설 선물로 제안했다.

100% 국산 쌀로 만든 백화수복은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 특히 롯데가 자체개발해 특허출원까지 마친 효모를 이용해 깊은 향과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라벨은 우리 민족의 정성된 마음을 담아내기 위해 동양적인 붓글씨체를 사용했으며, 라벨과 병목 캡씰(병뚜껑을 감싸고 있는 비닐 포장재)에는 금색이 사용됐다. 이를 통해 고급스러움과 우리나라 대표 차례주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차례 또는 선물용 백화수복은 제품용량이 △700㎖ △1ℓ △1.8ℓ 3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소비자 편의나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백화수복은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제품이다. ⓒ 롯데주류


롯데주류 관계자는 "75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조상들이 사용하던 대로 엄선된 쌀로 정성껏 빚어 만든 청주제품"이라며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백화수복은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유의 깊은 향과 맛으로 차게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아 조상님들에게 올리는 제례용 또는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라며 "가격도 5000원대에서 1만원대까지 합리적이라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지내고 음복하기 좋은 술"이라고 부연했다.

뿐만 아니라 롯데주류는 최고급 수제 청주인 '설화'와 '국향'을 설 선물로 추천했다.

설화는 최고 품질의 쌀을 52% 깎아내고 특수효모로 장기간 저온 발효한 술이다. 쌀의 외피를 깎아내는 작업에서부터 △발효 △숙성 △저장 등 모든 제조공정을 수작업으로 빚어 만들기 때문에 생산량이 한정돼 있다. 

이와 함께 엄선된 쌀을 100% 원료로 한 국향은 저온에서 3차례 발효시킨 청주로, 한국 식품연구원과 공동으로 1500여종의 효모 가운데 청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우수 효모를 선별해 만들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다양한 청주 선물세트 외에도 설중매에 순금가루가 들어있어 보는 즐거움과 특별함을 더한 설중매 골드세트와 기존 매실보다 더욱 큰 왕매실을 사용한 프리미엄 매실주 설중매 클래식 선물세트, 프리미엄 증류소주 대장부 선물세트와 와인 선물세트도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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