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손잡은 GS칼텍스 '주유소의 진화' 모빌리티&커뮤니티 허브

2019-01-22 14:49:59

- 전기차 충전 및 셰어링 등 미래형 '융복합 스테이션'

▲GS칼텍스가 LG전자와 손잡고, 새로운 형태 미래형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을 선보인다. GS칼텍스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 개념도. ⓒ GS칼텍스


[프라임경제] GS칼텍스가 LG전자(066570)와 손잡고, 기존 주유소 개념에서 진화한 새로운 형태 미래형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을 선보인다. 

양사가 조성하기로 한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은 전기차 보급 확대 등 환경 변화에 맞춰 기존 주유소 공간을 재해석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요구에 부응하겠다는 구상에서 비롯됐다. 

GS칼텍스는 '융복합 스테이션'에서 기존 주유·정비·세차 서비스 이외에 전기차 충전·셰어링·경정비 등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차세대 친환경 모빌리티와 셰어링 등 서비스를 융합해 '모빌리티 인프라 서비스 공급자(Mobility Infra Service Provider)'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LG전자는 350㎾급 초고속 멀티 충전기를 설치하고, 장기적으로 로봇 충전 및 무선 충전 시스템 등 다양한 충전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 '인공지능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한 고객 서비스도 검토한다. 이는 충전 중인 차량 데이터를 활용해 이상 유무를 진단하고, 수리를 추천하는 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첫 번째 '융복합 스테이션'은 서울 도심권 GS칼텍스 직영주유소에 조성되며, 올해 하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GS칼텍스와 LG전자는 기존 주유소를 단계별로 '융복합 스테이션'으로 확장하고, 장기적으로 스타트업과 함께 에너지-모빌리티 관련 서비스 발굴과 사업에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장인영 GS칼텍스 부사장(오른쪽)과 박일평 LG전자 사장(왼쪽)이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 GS칼텍스


한편, GS칼텍스와 LG전자는 이와 관련해 22일 LG전자 서초 R&D 캠퍼스 사옥에서 에너지-모빌리티 분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사업기회 탐색을 목표로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장인영 GS칼텍스 부사장(소매영업본부장)과 박일평 LG전자 사장(CTO)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인영 GS칼텍스 부사장은 "주유소를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으로 탈바꿈시켜 스마트 시티 내 모빌리티&커뮤니티 허브로서 새로운 기점을 열 것"이라며 "LG전자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충전 인프라 확충이나 카셰어링, 전기차 정비 등 고객 서비스 기반을 넓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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