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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근 사천시장 "2019년 재난관리 행정력 집중"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등 초연결 안전서비스 제공으로 각종재난 선제대응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9.01.22 15:38:52

송도근 사천시장이 2019년 재난안전평가단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 사천시

[프라임경제] 송도근 사천시장은 지난 15일 전국 지자체 등 공공기관 대상으로 '2019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과 인터뷰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재해위험요인, 예방대책추진, 예방시설 정비 3개 분야의 지역안전도 진단평가에서 최하위인 10등급에서 꾸준히 상승해 2018년 평가에서 4등급을 받아 안전한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사천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안심하는 사천건설'을 위해 Smart-City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 등 초연결 안전서비스를 제공해 스마트 시대에 걸 맞는 재난방재시스템을 구축한다.

특히 전년 대비 40% 증액한 재난안전 분야 예산 593억8600만원을 투입해 선제적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민·관·군 재난예방 거버넌스 체계 및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또 2020년 1등급을 목표로 시민안전교육, 재난취약계층 집중 케어 등으로 시민의 귀중한 인명과 재산, 각종 공공시설물 등의 피해 제로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최근 재난발생 유형이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현상에 예방시스템을 구축·대비하고, 발생 시에는 선제적으로 대응 하겠다"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에 시비 6억원으로 공모사업을 실시해 안전한 사천로 거듭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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