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명절 특별소통기간 중 소포우편물은 지난해보다 29.4% 증가한 366만 통이 배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500여 명의 인력과 700여 대의 운송차량 및 각종 소통장비를 추가로 투입해 우편물이 적기에 소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소통기간 중에는 당일특급 소포우편물의 접수가 중지되며, 2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는 생물 등 부패성 있는 우편물의 접수가 제한될 예정이다.
전남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이번 특별소통에도 고객의 소중한 우편물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배송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우체국은 2월2일까지 배달을 실시하며, 설 명절 이전에 우편물을 받기 위해서는 가급적 1월31일 이전에 접수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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