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설맞이 지역주민 대상 나눔 활동

사업장 인근 주민 150명에게 총 3750만원 전달

최채원 동국제강 당진공장 관리팀장(오른쪽 두 번째)과 정목용 송원문화재단 사무국장(오른쪽 첫 번째)이 설 명절을 앞둔 23일, 송악읍 한진1, 2리 지역주민 30명을 초청해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동국제강

[프라임경제] 동국제강이 설 명절을 앞두고, 산하 송원문화재단과 함께 사업장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에 나섰다.

동국제강은 23일, 당진공장으로 지역 주민(송악읍 한진 1·2리) 30명을 초청해 식사를 함께하고 생활지원금과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인천공장(28일)과 부산공장(30일)에서도 각 인근 지역주민을 초청해 전체 150명에게 생활지원금 375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1994년부터 사업장 인근 지역주민 대상 생활 지원을 시작한 동국제강은 2004년부터 송원문화재단에서 본격적으로 '사랑의 생활지원금 행사'를 펼치고 있다. 

동국제강 모태가 된 부산 용호동 일대에서 시작한 생활 지원 활동을 인천과 당진 등으로 확대해 현재까지 총 7500여명에게 약 19억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