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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신입사원 첫 발걸음은 '따뜻한 프로페셔널'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9.01.24 10:56:39
[프라임경제] SK케미칼(006120) 신입사원들이 입사 첫 행사로 지역 봉사활동에 나섰다.

SK케미칼은 2019년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 '한솔 종합 사회복지관'에서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SK케미칼 신입사원들은 4개 그룹으로 나눠 △치매주간(晝間)보호센터 △지역아동센터 △독거 어르신 가정 환경미화 활동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SK케미칼 신입사원들이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가정 환경미화 활동을 하고 있다. ⓒ SK케미칼


치매주간보호센터는 지역 내 초기 치매환자들을 낮 동안 보호하고, 교육·치료·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신입사원들은 어르신들 정서 함양을 위한 노래교실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또 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찾은 어린이들 야외체육활동을 돕는 등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 가정 환경미화의 경우 거동이 불편한 독거 노인 가정을 방문해 싱크대 및 화장실 등을 청소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재무팀으로 입사한 김예리 신입사원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흐뭇해 하시고 즐거워하는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며 "부서 배치 후에도 회사가 진행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광석 사무국장(SK케미칼 사회공헌사무국)은 "SK케미칼은 '따뜻한 프로페셔널이라는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들을 채용·육성하고 있다"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따뜻함' 가치를 알고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K케미칼은 전국 14개 지역복지관과 함께 어르신 대상 △무료급식 및 도시락 배달 △초등학교 환경교육 △하천 환경정화 활동 등 친환경이나 사회복지 및 행복확산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목표로 사회공헌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회사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메이커' 활동에 학업 지원·진로상담·멘토링 등 청소년 개인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희망메이커 스쿨(School)'을 도입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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