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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꿈에그린 도서관' 인연 센터서 설맞이 봉사활동

설 선물 전달, 전통놀이 함께하며 웃음꽃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9.01.24 11:34:24

한화건설 임직원들은 설을 맞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 한화건설


[프라임경제]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영인 한화건설 재무실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23일, 동작구 동작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찾아 윷놀이와 투호 등 전통놀이를 즐기고 함께 만든 명절음식을 만들어 나누었다. 

이에 이어, 25일에는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함께 설 선물을 준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동작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와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각각 꿈에그린 도서관 71·76호점을 인연을 맺은 것을 계기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꿈에그린 도서관은 2011년부터 시작된 한화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전국 각지에 있는 복지시설에 도서관 조성하는 사업이다. 

임직원들이 직접 기존 공간 철거와 △내부 공사 △붙박이장 조립 △페인트칠 등을 진행한다. 또, 임직원들과 일반인들이 함께 하는 '도서나눔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도서를 기부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유영인 한화건설 재무실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임직원이 함께할 수 있어 더욱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올해도 더욱 많은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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