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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지역 내 최고경쟁률 갱신

30일 당첨자 발표 후 2월12~14일 계약 실시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9.01.24 17:05:47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투시도. ⓒ 쌍용건설


[프라임경제]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은 새해 첫 선을 보인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의 1순위 청약(22일) 결과 총 32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128명이 몰려 평균 3.5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쌍용건설은 오는 30일 당첨자 발표 후 2월12~14일까지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조건이며,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한편 이 단지는 인천 부평구 산곡동 일대 지하 3층~지상 23층 아파트 10개동 811가구 규모이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39㎡ 63가구 51㎡ 26가구 △59㎡ 53가구 △72㎡ 21가구 △84㎡ 245가구 등 총 408가구 중 특별공급을 제외한 321가구가 일반분양 중이다.

최고 경쟁률은 9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72㎡B 타입이며, 이번 분양 경쟁률은 최근 2년 내(2018년 이후) 부평구에서 분양한 단지들 중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이다.

쌍용건설은 지난해 10월 주택사업 재건을 내세우며, 주택 통합 브랜드 '더 플래티넘(The PLATINUM)'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이번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은 '더 플래티넘' 브랜드가 적용되는 첫 단지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인근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실수요자들이 적극 청약에 나선 결과로 계약까지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편리한 교통, 명문 학군, 다양한 생활 인프라의 장점에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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