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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 쪽방촌 소화기 지원 사회공헌

소화기·화재감지기 등 총 3552만원 상당 기부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9.01.24 17:11:20

대한주택건설협회 심광일 회장이 서울시에 '소화기 500대 기증서'를 전달하는 장면. ⓒ대한주택건설협회


[프라임경제]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심광일)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용산구 동자동 서울역 쪽방상담소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19년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협회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가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소화기 2000대, 화재감지기 150개(총 3552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 가운데 협회 중앙회는 1월24일 오전, 서울시가 운영하는 용산구 동자동 소재 서울역 쪽방상담소에서 소화기전달식 행사를 갖고, 소화기 500대(총 1000만원)를 서울시에 전달했다. 서울시는 이날 기증받은 소화기를 동자동 등 노후주택 밀집지역 쪽방촌에 전달할 계획이다.

심광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화재취약계층 등 평소 안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한 주거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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