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은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무덤이나 흔적 등을 통틀어서 부르는 말이예요. 땅이 될 수도 있고 건물이나 터, 물건이 될 수도 있어요.
완도군은 지난해에 문화재에 관한 사무를 관리하는 '문화재청'으로부터 7억원을 받아 외성문, 내성문, 사당을 뜯어 고쳐 보수했는데요, 풀베기 사업과 잔디를 심어서 아름다운 경치를 만드는 사업을 지난해 말에 완성했어요.
이 사업은 문화재를 지키고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이나 그 흔적이 남아 있는 '사적지'를 찾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게 문화재를 볼수 있도록 하고, 바라보는 환경도 아름답게 만들어 주기 위해서 진행됐어요.
완도군의 청해진 유적은 1984년 9월1일 국가가 문화재로 정하고, 문화재로 등록을 했어요. 1991년부터 2001년까지 오랜 시간동안 땅을 캐거나 조사를 해서 1200년 전의 3만 여점의 유물과 토성, 건물지를 확인했어요.
그래서 장보고 장군의 활동지인 '바다위의 흙으로 만든 토성'임이 확인됐어요. 발굴은 세상에 널리 알려지지 않거나 뛰어난 것을 찾아 밝혀내는 것을 말해요.
자원봉사 편집위원
박민규(김해임호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김해)
김규빈(서울관광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5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3세 / 서울)
김태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3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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