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티스(141020)가 오는 3월 5G(5세대 이동통신) 상용화를 앞두고 장 초반 오름세다.
25일 오전 10시5분 현재 포티스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2.56% 상승한 2405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티스는 콘텐츠 중심 모바일 네트워크(MCCN·Mobile Content-Centric Network) 사업을 추진하며 콘텐츠 기반 5G 네트워크 인프라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포티스는 메타 데이터를 이용해 콘텐츠를 재구성할 수 있도록 CDN(콘텐츠전송네트워크) 기술, 영상 데이터 기반의 딥러닝을 이용한 분류 기술, 초당 60만 장을 처리할 수 있는 고속 벡터 기반 기술 등 포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자체 연구소를 설립하고 콘텐츠 중심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에 나선는 계획이다. 이미 진행하고 있는 자사의 가상, 증강현실(VR·AR) 및 인공지능 개발 사업 등과 시너지 효과를 통해 본격적으로 5G 시장에 진출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