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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부동산 앱 '다방' 전세대출 서비스 지원

 

김다빈 기자 | kdb@newsprime.co.kr | 2019.01.28 15:10:12
[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이 부동산 중개플랫폼 '다방'에 전세대출 서비스를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28일, 오픈형 부동산 중개플랫폼인 '다방'에 편리하게 전세대출 한도를 확인하고 대출신청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플랫폼 '다방'에 지원된 신한은행의 전세대출 서비스 화면. ⓒ 신한은행


이에 다방 앱 이용자들은 전세매물정보 하단에 위치한 '나의 보증금 대출한도조회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전세대출 예상한도를 조회하고 신한은행 모바일 앱 쏠(SOL)을 이용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오픈 API기반 서비스로 은행 앱으로 이동하거나 부동산 매물 정보를 입력할 필요도 없이 매물검색과 대출한도 조회를 한꺼번에 할 수도 있다. 또 단순 산식에 의한 대출한도 계산이 아닌, 물건 및 소득정보를 반영한 금액과 금리가 산출돼 정확성도 갖췄다.

이외에도 신한은행은 API 서비스강화를 위해 외부 개발자·기획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포털을 구축, 올 상반기 내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포털에서 신한은행이 제공하고 있는 API 및 개발·관리환경을 제휴 업체들에게 제시해 더욱 다양하고 창의적인 서비스 개발을 기대할수 있게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전세집을 알아보는 고객들이 부동산앱과 은행앱을 번갈아 이동, 물건과 대출가능액을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키 위해 노력했다"며 "고객들이 은행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점에 오픈 API플랫폼을 마련, 보다 편리하고 시선한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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