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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설명절 맞아 이웃에 행복나눔 펼쳐

지역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다문화가정 등에 맞춤형 봉사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9.01.29 17:42:04

[프라임경제]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 사회봉사단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부터 2월7일까지를 '설 맞이 행복나눔 봉사주간'으로 정하고 전국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설 명절을 맞아 한국중부발전 사회봉사단이 지역 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중부발전

중부발전 사회봉사단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인 '나눔기금'과 회사에서 직원 모금액의 4배를 기부하는 '매칭그랜트'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등을 대상으로 2004년부터 15년간 85억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번 설맞이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기획돼, 지역의 소외되고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전국 각지에서 따뜻한 나눔 활동들이 펼쳐졌다.

박형구 사장과 본사 사회봉사단원은 1월29일 보령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대상 떡국 나눔 봉사와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가정에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서울건설본부 사회봉사단은 주민센터와 협업하여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과 경로당에 생활용품 지원 및 배식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서천건설본부 사회봉사단은 발전소 주변 24개 자매결연 마을을 방문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으며, 제주발전본부 사회봉사단은 지역 특성에 맞는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사회공헌'을 자체 기획해 어려운 이웃에게 난방용 등유와 생필품을 지원했다.

또한, 중부발전은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기부물품을 전통시장이나 온누리상품권 구매로 1석2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은 항상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표적인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사회에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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