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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테크볼 시대" 아시아올림픽평의회 OCA 승인

"2022년 항저우아시안게임 정식종목 채택" 대한테크볼협회 총회 개최

이유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9.01.30 14:45:55

[프라임경제] 대한테크볼협회(회장 유송근)는 지난 26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총회 및 시·도 임원 위촉식을 가졌다.

지난해 세계 대회를 가진 테크볼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승인 종목 및 2022년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바 있다. 

지난해 12월20일 국제테크볼연맹으로부터 유송근(대한테크볼협회) 회장이 우리나라의 대표자 자격 회장으로 인준을 받으면서 대한체육회 등록 등 본격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대한테크볼협회는 지난 26일 총회 및 17개 광역시·도 임원 위촉식을 가졌다. ⓒ 대한테크볼협회

테크볼은 축구스타 호나우두가 널리 홍보하면서 세계적인 눈길을 끌면서 새로운 스포츠종목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프로축구선수는 물론 기술, 스킬, 집중력 및 체력을 개발하려는 아마추어 애호가에게 적합한, 새로운 축구 기반 스포츠로 인기가 높다. 몸싸움이나 거친 태클 등 선수 간 접촉이 없고, 또 선수는 공식 규칙에 따라 테이블을 만질 수 없기 때문에 부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테크볼협회에 따르면, 동호인이나 선수들의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누구나 즐겁게 할 수 있는 스포츠 종목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현대 축구에서 필수적인 것으로 의미한다. 또한 테크볼 테이블(Teqtennis, Teqpong, Qatch, Teqvolley)에서 4개의 다른 스포츠도 할 수 있어서 다양한 연령이 함께 할 수 있기에 국민 생활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 

유송근 회장은 "테크볼을 하루 빨리 전달하기 위해 테크볼 테이블을 각 시, 도에 보급하고 대회개최를 힘쓰고 있다"며 "테크볼을 통해 남북 단일팀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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