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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지회, 겨울방학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 나서

겨울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청소년에게 따뜻한 손 내밀어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9.01.31 17:33:48

[프라임경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 며칠 앞둔 31일, 전국금속노동조합 충남지부 현대제철지회(지회장 이경연, 이하 '현대제철지회')가 세대 간 연대의식에 기반을 둔 맞춤형 사회공헌으로 당진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31일 설 명절을 맞아 현대제철지회가 사회공헌으로 정을 품을 도시락을 결식아동들에게 지원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당진시복지재단

현대제철지회의 이번 사회공헌은 '정을 품을 도시락'을 주제로 겨울방학중 보호자의 부재로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 내 결식아동·청소년을 지원하고자 계획 된 것으로 '연대의식'에 주된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현대제철지회는 3000여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급여의 일부(사랑의 끝전)를 재원으로 시 출연기관인 당진시복지재단과 나눔과 어울림의 복지공동체라는 슬로건 아래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당진북부사회복지관과 함께 사회공헌을 추진해 효과·효율성을 높였다.

더불어, 이경연 지회장은 "연대의식을 중시하는 지회의 특성을 감안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시대적 가치이며 기성세대들의 의무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복지재단과 함께 향후 지속적으로 연대의식에 기반을 둔 사회공헌을 해나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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