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문재인 대통령인 설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혁신 벤처기업인 간담회를 7일 청와대 인왕실에서 갖는다.
문재인 대통령은 설 이후 첫 공식 경제 행보 관련 일정으로 '벤처기업인과의 간담회'를 7일 갖는다. ⓒ 청와대
지난달 중소·벤처 기업인과의 간담회 이후 한달여 만에 진행된 이번 일정은 새해부터 이어온 경제 행보의 일환으로, 기술과 혁신으로 초고속 성장한 1세대 벤처기업인들과 기업가치 10억달러를 돌파한 유니콘 기업인들이 초청된다.
이날 참석자는 총 7명으로 △이해진 네이버 대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 등 벤처기업인 3명과 △김범석 쿠팡 대표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권오석 엘엔피코스메틱 대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등 4명의 유니콘 기업인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중기벤처기업부 △4차산업위원장이 참석하고, 청와대는 △비서실장 △정책실장 △일자리수석 △경제수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유니콘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벤처기업 육성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며 "2월에도 경제 관련 행보는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