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진원생명과학, 15억원 규모 플라스미드 임상용 의약품 공급계약

 

염재인 기자 | yji2@newsprime.co.kr | 2019.02.07 11:29:47
[프라임경제] 진원생명과학(011000)은 미국 바이오 기업과 약 15억원 규모의 플라스미드 임상용 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계약규모는 지난해 연결기준 대비 5.61%며 계약기간은 2019년 7월1일부터 2020년 3월31일까지다. 계약에 의거해 계약자와 공급품목은 비공개됐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이 기대된다”며 “원료로 이용되는 플라스미드는 유전자 및 세포 치료제의 활발한 임상으로 인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소재 자회사인 VGXI를 통해 '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에 부합하는 의약품위탁 생산시설을 추가 확장해 플라스미드 임상용 의약품 수요 증대에 대응하고 있다. 

더불어 미국 휴스턴 매소디스트 병원 연구소와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임상용 RNA백신 및 치료제 생산도 준비하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