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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국주철관, 유엔 대북제재 '식수사업 수도관' 제외 상승

 

염재인 기자 | yji2@newsprime.co.kr | 2019.02.07 13:28:41
[프라임경제] 한국주철관공업(000970)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에서 식수 공급을 위한 수도관 등을 추가 제재에서 면제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7일 1시30분 현재 한국주철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2.91% 오른 1만600원에 거래 중이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6일(현지시간) 인도주의지원국(SHA)과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 산하 '식수·보건·위생' 사업단의 대북 물품 반입을 허가한다는 서한을 게시했다.

SHA는 추가 대북제재 면제로 식수 펌프 사업에 쓰일 장비와 수도관등의 제품을 북한에 반입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유엔 대북제재위의 예외 승인 건수는 지난해 12월 방한한 비건 미 대북정책특별대표가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에 대한 재검토를 언급한 뒤 점차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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