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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착하고간편한간병치매보험' 배타적사용권 획득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9.02.07 17:54:59

[프라임경제] DB손해보험(사장 김정남)은 지난달 2일 출시한 '착하고간편한간병치매보험'의 장기간병요양진단비(1·2·3·4등급, 간편고지) 위험률에 대해 3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7일 알렸다.

DB손해보험이 '착하고간편한간병치매보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 DB손해보험

질문서를 축소한 장기간병요양진단비의 배타적사용권 획득으로 타사는 3개월간 이와 유사한 담보를 판매할 수 없다.

이로써 DB손해보험은 2001년 손해보험 상품의 '신상품 개발이익 보호' 제도 도입 이후 업계 최다인 총 13회를 획득하게 됐다.

특히 '착하고간편한간병치매보험'은 최초 상품기획 단계부터 보험소외 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보장영역 발굴을 최우선적으로 검토했다는 설명이다.

그 결과 축소된 질문서를 통해 고령자와 건강상태가 좋지 못한 유병자 고객들도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대상으로 인정될 경우 장기요양진단비를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사회안전망 기능을 확보했다는 측면에서 배타적사용권을 받았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국내 65세 이상 고령자 740만명 중 아프거나 고령의 이유로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들의 가입대상 확대 기여에 당사 상품의 독창성 및 노력도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착하고간편한간병치매보험은 85·90·100세만기 중 선택 가능하며 가입연령은 30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아울러 장기간병요양진단비, 치매, 알츠하이머 치매, 혈관성 치매 및 파킨슨병까지 고객이 치매 보장범위와 심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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