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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신개념 'AI 펀드 리밸런싱' 기능 오픈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9.02.11 11:02:38

[프라임경제] 흥국생명(대표 조병익)은 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신개념 자산운용옵션인 '인공지능 펀드 리밸런싱' 기능을 변액보험에 탑재해 오픈했다고 11일 알렸다.

흥국생명이 인공지능 펀드 리밸런싱 기능을 선보인다. ⓒ 흥국생명

지난해 로보어드바이저 전문기업인 파운트(fount)와 함께 '변액보험 AI사후관리서비스'를 출시한 데 이어 AI를 활용한 두 번째 변액보험 옵션 기능이다.

펀드 리밸런싱 옵션은 고객이 가입한 변액보험 특징과 고객의 투자성향, 인공지능 기반 시장상황 분석 등을 토대로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시함과 동시에 펀드 리밸런싱까지 제공한다.

특히 기존 자산운용옵션은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변액 펀드 내에서 당시 시장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리밸런싱이라는 한계점이 있었지만, 이번 옵션은 이보다 한 단계 진화된 고차원 기능이다.

이와 함께 흥국생명은 파운트와 AI기능을 고도화한 변액 특화 대화형 챗봇 '베리봇' 베타 버전을 새롭게 오픈했다.

흥국생명 변액 상품 가입 고객이라면 365일, 24시간 카카오톡을 통해 계약사항 조회, 펀드수익률 조회 등 자신의 변액보험에 대한 정보, 상품 및 펀드 추천을 제공받을 수 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변액보험 분야에서 디지털 신기술 선도사 자리를 굳건하게 했다"며 "지속적인 디지털 신기술 서비스 개발로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변액보험을 고객들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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