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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오시티 조합, 현대건설에 감사패 전달

15년 장기간 공사 성공적 수행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9.02.12 12:21:25

헬리오시티 조합은 현대건설에 지난 1월31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헬리오시티 조합사무소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태균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 상무 △주영열 헬리오시티 조합장 △김경호·이문희 현대건설 부장. ⓒ 현대건설


[프라임경제] 현대건설은 지난 1월31일, 헬리오시티(가락시영 재건축 아파트) 조합으로부터 '준공 감사패'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 수상은 현대건설이 기한 내 준공 승인을 받아 입주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감사를 조합이 표시한 것으로, 현대건설의 성실한 사업수행능력과 공정 등을 조합원들과 입주고객에게 호평을 받은 결과라는 것이 헬리오시티 조합의 설명이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말 준공인가와 관련해 논란이 일었을 때, 준공 허가를 위해 백방으로 노력해 무사히 준공 인가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영열 조합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헬리오시티는 설립인가부터 준공까지 15년의 시간이 걸릴 정도로 어려운 사업이었다"며 "현장 상황이 녹록치 않았음에도 성실하게 시공해 준 것과 입주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태균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 상무는 "오랜 시간 동안 현대건설을 믿어주시고 도와주신 조합에 오히려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모든 세대의 입주가 마무리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가락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헬리오시티'는 사업기간 총 15년, 단지 규모 총 9510세대에 최대규모 재건축 단지사업이다. 역대 최대 규모의 단지답게 시공사도 현대건설을 비롯해 현대산업개발(주간사),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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