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는 15일 LG유플러스(032640)를 통해 실속형 스마트폰 'Q9 원(one)'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자급제 모델로는 판매되지 않는다.
이 제품은 구글의 순정 운영체제(OS) 인증 프로그램인 '안드로이드 원' 인증을 받았다. 이에 사용자는 구글 순정 OS의 사용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또 구글이 배포하는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프리미엄 제품군에 적용된 다양한 편의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도 높게 담아냈다.
우선 강력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갖췄다. QHD+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원음에 가까운 고품격 사운드를 구현하는 '하이파이 쿼드 덱(Hi-Fi Quad DAC)'은 게임, 동영상을 즐길 때 생생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얇고 가벼운 LG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장점도 그대로 이어받았다. 제품 전면에 베젤을 최소화한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6.1인치 대화면이 손안에 쏙 들어온다. 대화면임에도 무게는 156g, 두께는 7.9㎜에 불과해 한 손으로 다루기에도 편하다.
특히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G(밀스펙)에서 낙하, 고온/저온, 고습, 진동, 일사량 등 14개 항목을 통과하는 등 뛰어난 내구성도 인정받았다.
LG Q9 원은 블루 단일 색상으로 출고가는 59만9500원이다.
LG전자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페이스북에서 출시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제품의 다양한 기능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을 댓글로 남기면 1명을 선정해 'Q9 원'을 증정한다.
안병덕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합리적 가격에 다양한 편의기능까지 담아낸 제품을 지속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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