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거액 리스크자산 관리시스템 구축

2019-02-12 15:28:56

- BCBS 규제 선제대응·이슈 상시모니터링 효과

[프라임경제]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이 거액익스포져(Exposure, 리스크에 노출돼있는 금액)를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농협은행은 거액익스포져를 측정하고 관리하는 '거액익스포져 관리시스템(이하 NH-LEMS, Large Exposure Management System)'구축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NH-LEMS은 2020년 도입예정인 바젤 은행감독위원회(BCBS)의 거액익스포져 관리규제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구축한 시스템이다. 실질적인 거액익스포져 통제로 익스포져 관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것.

또 기존 신용공여 한도관리시스템을 NH-LEMS에 탑재해 한도관리 효용성을 제고하는 한편, 주요이슈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로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감독규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은 물론, 이슈기업에 대한 상시모니터링 체계 구축으로 개별기업의 현안 발생시 익스포져 현황 등을 적시에 파악해 효율적인 관리방안도 마련할 수 있다.

허충회 리스크관리부문 부행장은 "이번 시스템구축으로 감독규에 대한 선제적 대응 뿐 아니라 이슈기업 적시모니터링을 통해 관리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시스템개선을 통해 익스포져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kdb@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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