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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 대구 중심가 오피스텔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 분양

교통·문화 중심지 이점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9.02.13 09:46:11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 투시도. ⓒ 대보건설


[프라임경제] 대보건설은 오피스텔 브랜드 하우스디 어반(hausD urban) 론칭 후 대구에서 처음으로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을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은 대구광역시 중구 남일동의 중앙로역 인근에 들어서며, 지하5층~지상27층 규모에 전용면적 25.11~58.93㎡, 총 502실로 완성된다. 

대보건설은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의 가장 큰 특징이 원룸형부터 투룸형까지 중소형 위주의 8개 타입으로 완성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1인 가구를 겨냥한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의 가전제품을 갖춘 풀퍼니시드(full-furnished) 설계도 도입된다. 일부 타입에는 복층형 설계가 적용된다. 

전 세대에 음성과 스마트폰앱을 이용해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첨단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이 적용되며,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도 설치된다. 

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1번 출구 앞 초역세권에 들어서며 지하철을 이용하면 KTX를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까지 약 7분(4개 정거장), 일반열차를 이용 가능한 대구역까지 약 2분(1개 정거장) 내에 도착할 수 있다. 대구 교통의 요지인 만큼 대구 전역을 연결하는 다수의 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국채보상로와 접해있고 달구벌대로·신천대로를 이용해 주요지역으로 편리하게 접근 가능하다. 또 경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대구백화점·현대백화점·동아백화점 등 백화점과 CGV·롯데시네마·교보문고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대구시청·중구청·경북대병원·대구시립중앙도서관·대구복합스포츠타운(예정) 등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는 대구 중심가다. 이밖에 국채보상공원·2.28기념 중앙공원·달성공원·경상감영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대보건설이 대구에 처음 선보이는 오피스텔인 만큼 1인 가구를 위한 빌트인, IoT 시스템 등을 적용해 실소유자 및 세입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며 "동성로 최고 높이인 27층으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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