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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 개관

전매제한 없는 오피스텔 장점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9.02.13 10:47:10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 ⓒ 대우건설


[프라임경제] 대우건설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일대 들어서는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을 2월15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는 롯데백화점 건너편 옛 홈플러스 부지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로 지하7층 지상최고49층, 2개동, 전용면적 19~84㎡ 오피스텔 총 1050실이다. 

타입별로는 총 5개군, 34개타입으로 △1군 5개 타입 712실 △2군 8개 타입 178실 △3군 8개 타입 124실 △4군 9개 타입 32실 △5군 4개 타입 4실로 구성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는 상업시설이 지상 7층부터 18층까지는 섹션 오피스가 들어서며 오피스텔은 지상 20층부터 49층까지다. 일부 호실은 테라스, 복층 등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부천시에서는 처음으로 최상층인 49층에 동과 동 사이에 스카이브리지를 놓는 설계를 도입했으며, 스카이라운지 등도 마련된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50%는 무이자로 대출이 가능하다. 청약은 18~19일 이틀간 아파트투유와 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을 받는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1인 2개군까지 청약할 수 있으며, 청약신청금은 300만 원이다. 거주지역 및 청약통장 가입과 관계없이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전매 제한이 없다. 

주택당첨 사실여부와 재당첨 제한에 해당하지 않고, 오피스텔 분양권은 주택으로 간주하지 않아 분양권이 있더라도 무주택으로 인정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계약은 25~26일 이틀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 분양에 앞서 지난 1월 말 상업시설과 섹션 오피스를 먼저 분양했는데, 상업시설은 최고 798대 1, 평균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모두 계약이 완료됐다" 며 "뛰어난 입지와 주거·업무·상업·문화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상품성으로 수도권 서부 최고의 주거복합타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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