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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자동차 금융 플랫폼 '마이오토' 업그레이드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9.02.13 14:31:32

[프라임경제]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원스톱 자동차 금융 플랫폼 '신한카드 마이오토'를 편의성 증대 등 업그레이드했다고 13일 알렸다.

신한카드 마이오토는 렌터카, 오토리스 무서류 약정 방식을 도입해 고객들의 자동차 금융 약정 시간을 단축했다. 자동차 금융 신청을 어려워하는 고객들이 서비스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 '튜토리얼' 기능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또 무료주차장 서비스 현황 조회, 관심 있는 중고차의 차량 정보 및 사고이력 조회, 다양한 제휴처 혜택 조회 등 자동차 관련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개인 차량 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이번에 도입한 차(車)계부 서비스 '마이오토 라운지'는 고객 차량의 연식과 주행거리에 따라 평소 놓치기 쉬운 주유, 정비, 보험 등에 대한 차량 관련 정보와 혜택을 적시 제공한다.

자동차 금융 신용관리와 고객의 특성별로 상품을 추천해 주는 '마이오토 매니저' 기능도 추가했다. 견적들을 저장해두거나 현재 이용하는 금융상품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론칭 이벤트를 준비했다. 마이오토라운지에 본인 차량을 최초로 등록한 고객들에게 200만 마이신한포인트를 1/N로 나눠주고 사전상담 예약 후 3개월 내 자동차금융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이 외에도 방문할 때마다 혜택이 커지는 출석체크 이벤트와 스피드메이트 할인쿠폰 5종 제공, 올댓쇼핑 차량용품 기획전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마이신한포인트는 신한카드의 신한payFAN(페이판), 신한은행 SOL(쏠), 신한금융투자 신한아이알파, 신한생명 스마트창구 등에 있는 신한플러스를 통해 계좌 입금, ATM 출금, 다른 포인트로 전환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10월 출시한 신한카드 마이오토는 업계 최저 수준인 연 1.65~3.20% 저금리 자동차금융을 4분 이내로 신청할 수 있다. 앱 출시 후 월 방문 건수가 60만건을 넘었으며 월 평균 취급액도 92%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 마이오토는 '멀티 파이낸스(Multi Finance)'와 '라이프 인포메이션(Life Information)' 사업모델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자동차를 가진 고객들의 필수 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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