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미팜(041960)이 13일 호주에서 뇌암 교모세포종 임상2상 승인을 완료했다고 밝히면서 상승세다.
13일 오후 3시5분 현재 코미팜은 전일 대비 5.97% 급상승한 2만3900에 거래되고 있다.
양용진 코미팜 회장은 “뇌암 관련 암세포 실험결과 14개 암세포 중 11개가 저농도에서 사멸효과가 있고, 2개는 약간의 고농도에서 사멸됐다”며 “98%의 혈뇌장벽 통과율로 볼 때 뇌 관련 신약 성공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뇌로 전이된 거의 모든 암세포에 대해 Nano-Technology Testing으로 사멸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코미팜은 미국에서 추진 중인 전이암 2상 임상실험과 관련해 1월말 미국 FDA와 사전미팅이 완료됐으며, 모든 전이암에 대해 바스켓임상을 실시하는데 동의를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