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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 개관

검단신도시 첫 1군 아파트 공급, 소비자 기대감 ↑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9.02.14 11:05:10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 투시도. ⓒ 대우건설


[프라임경제] 대우건설(047040)은 이달 15일 검단신도시에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AB16블록에 위치한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총 1540세대 규모로, 100% 일반에게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75㎡ 172세대 △84㎡A 642세대 △84㎡B 234세대 △84㎡C 166세대 △105㎡ 326세대로 구성됐다.

청약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에 1순위, 21일에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27일이며, 계약은 3월11~13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2021년 8월 이후로 예정돼 있다.  

대우건설은 검단신도시에 지난해부터 올 초까지 총 5개 단지(총 5758세대)가 공급됐지만 1군 브랜드 아파트 공급은 이번이 처음임을 내세웠다. 

아파트 규모 역시 검단신도시에 공급된 아파트 가운데 가장 크기 때문에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는 눈치다.

수도권 2기 신도시인 검단신도시는 규모 1118만㎡의 대도시로 판교신도시(892만㎡)보다 크다. 공급 예정 주택은 7만4000여 세대, 계획 인구는 18만여명이다. 총 5개의 특화 구역을 만들어 수도권 서부권의 친환경 자족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는 택지지구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이러한 영향으로 인근 김포신도시의 새 아파트 시세 대비 분양가가 저렴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검단신도시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과 광역도로 개통 등 교통호재와 함께 교육인프라도 훌륭한 곳이다. 단지인근 도보권에 영어마을이 운영되고 있어 다양한 혜택이 예상된다"며 "다양한 면적을 제공하며, 모든 세대를 4베이 이상으로 설계했고 일부세대는 5베이로 만들어져 조망과 통풍, 채광에 신경 써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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