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테크놀로지(053590)는 15일 서울시 중구 대우조선해양건설 서울사무소에서 대우조선해양건설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규 경영진 4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는 △김용빈 한국코퍼레이션 이사 △신용구 한국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서복남 전 대우건설 전무 등이 사내이사로, 감사에는 문원호 한국코퍼레이션 감사가 선임됐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글랜 상 한 △박종승 △김재웅 기존 사내이사 3명에 △김용빈 △신용구 △서복남 신규 사내이사 3명이 추가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이사진 선임으로 회사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사업 활성화와 수익성 개선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테크놀로지는 기존 자율주행 등 자동차 전장 기술과 대우조선해양건설의 토목 건설 기술 시너지를 활용해 스마트시티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