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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비산자이아이파크' 부적격당첨 잔여세대 추가공급

2월15~16일, 견본주택 내 접수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9.02.15 15:37:30

비산자이아이파크 투시도. ⓒ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


[프라임경제]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은 안양 동안구 비산1동 일대에 부적격세대 등으로 발생한 '비산자이아이파크' 일부 타입의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추가공급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추가 계약은 청약통장 유무와 거주지역과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2월15일~2월16일 오후 12시까지 견본주택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추첨은 2월16일 오후 12시30분에 견본주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비산자이아이파크는 앞서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최고 19.7대 1로 전 타입 청약마감 됐으나 이후 당첨자 계약과정에서 1순위 당첨자의 약 15% 정도 부적격 당첨자가 발생했다. 이후 진행된 초기 분양에서 45·49C·75A·75C㎡ 주택형은 분양을 마감하고 남은 세대를 추가공급하게 된 것.

안양시 동안구가 청약조정지역으로 지정됐지만, 브랜드 인지도와 청약에서 보인 관심을 바탕으로 볼 때 분양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것이 시공사측의 입장이다.

비산자이아이파크는 계약금(1차) 1000만원에 발코니 확장이 무상제공 되고 중도금 최대 60% 이자후불제의 혜택이 적용된다.

비산자이아이파크는 총 263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5층~지상최고29층, 21개동으로 구성됐다. 조합원 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1073가구다. 

한편, 견본주택에서는 잔여세대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양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당첨자는 2월16일 현장 추첨을 통해 발표된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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