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협력업체들과 '2019 유통도료 우수대리점 초청 세미나' 개최

우수대리점 시상 및 마케팅 지원방안 발표

KCC는 '2019 유통도료 우수대리점 초청 세미나'를 경주 현대호텔에서 2월15일부터 이틀간 개최했다. 사진은 우수 대리점으로 선정된 대리점 대표들의 기념사진촬영. ⓒ KCC

[프라임경제] KCC(002380)는 '2019 유통도료 우수대리점 초청 세미나'를 경주 현대호텔에서 2월15일부터 이틀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열린 '2019 유통도료 우수대리점 초청 세미나'는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확대 및 품질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기 위한 소통 확대의 차원에서 열린 것이라고 KCC는 설명했다. 

KCC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 주요 지역 KCC 유통도료 대리점들과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대리점 경쟁력 강화를 통한 상생 전략 모색과 동반성장 의지를 다졌다.

세미나에는 김영호 KCC 영업본부장(부사장)과 이희국 도료총괄 상무를 비롯해 전국 우수대리점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KCC 유통도료 부문의 경영전략 및 비전을 공유하고 유통도료 업계의 최근 동향과 기술 방향성을 대리점들에 소개했다. 여기에 올해 시행되는 유통도료 관련 주요 법규들에 대한 해설과 대처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건축 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하는 색상들을 분석한 '2019년 컬러 트렌드'를 선보였다.

대리점에 대한 홍보·광고·마케팅 등 영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들도 발표됐다. 건축도료 광고와 홍보를 비롯해 지난부터 운영되고 있는 블로그·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까지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지원 방안이 소개됐다. 

아울러 이날 세미나에서는 올해 우수대리점으로 신규 등록된 대리점들과 최우수 대리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지난 한 해 동안 KCC 영업 정책에 적극적으로 호응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이룬 대리점에 상패 수여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김영호 KCC 영업본부장은 "매년 회원사, 대리점 등 거래처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세미나와 강연 등 실용적인 방법으로 소통의 자리를 가지려 노력하고 있으며, 현장의 소리를 적극 반영해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동반성장을 이끌어 가겠다"며, “특히 실질적인 영업지원을 통한 광고, 마케팅 방안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수대리점으로 선정된 정유순 KCC 페인트 대리점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개별적으로 얻기 어려운 최신 경영 트렌드를 접할 수 있었고, 다른 대리점들과도 경영 노하우와 업계 정보를 서로 심도 있게 공유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