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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스타트업 육성·투자지원 MOU 체결

혁신기업 지원 200억 규모 펀드·프로그램 구성

김다빈 기자 | kdb@newsprime.co.kr | 2019.02.18 10:06:06
[프라임경제]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이 혁신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지원을 위해 관련기업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5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농협은행 본사에서 남영수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사진 가운데)와 아주IB투자 김지원대표, 크레비스파트너스 김재현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농협은행은 지난 15일 아주IB투자(대표이사 김지원), 크레비스 파트너스(대표이사 김재현)와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혁신 스타트업 육성투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NH핀테크 혁신센터' 스타트업 지원체계를 강화했으며 맞춤형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NH디지털 Challenge+'도입과 혁신스타트업 전용투자자금 'NH-아주 디지털혁신 펀드'를 조성, 국내 다양한 혁신스타트업 △발굴△육성△투자로 선순환 창업생태계를 구현할 예정이다.

경영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인 'NH디지털 Challenge+'은 지난 1일부터 혁신스타트업 1기를 모집중이며 NH-아주 디지털혁신 펀드'는 약 200억원 규모로 조성돼 혁신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연계에 나설 계획이다. 

남영수 디지털금융부문 농협은행 부행장은“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혁신 스타트업과 상생, 시너지를 발휘하게 됐다"며 "디지털 분야 신사업 발굴과 은행 내부혁신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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