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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공간정보시스템 구축 중간보고회 가져

지하시설물 통합정보시스템 올해 7월 완료 계획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9.02.18 14:05:42

사천시가 공간정보시스템 구축 중간보고회를 가지고 있다. ⓒ 사천시

[프라임경제] 사천시는 '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 중간보고회를 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보고회는 2008년 구축한 도로와 지하시설물, 행정공간정보시스템을 통합한 기술을 적용해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와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간정보시스템은 지하시설물(상·하수도, 전기, 가스, 통신 등)에 대한 사고 등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해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 발생과 시민안전의 위협을 해결하기 위한 지하시설물 전산화 구축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5월 착수해 도로와 지하시설물 뿐만 아니라 행정공간정보시스템, 인허가시스템, 도시종합정보망 등 여러 시스템이 이원화돼 있는 여러 정보시스템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올해 7월 완료할 계획이다.

또 통합공간정보시스템은 웹기반의 도로와 지하시설물에 신기술을 적용해 공간분석, 개인업무 지도서비스, 드론영상, 항공사진 등 업무의 편의성과 생산성 향상 제고는 물론 사용자 중심의 시스템이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한눈에 보는 지하정보, 다함께 쓰는 정보시스템, 막힘없는 원스톱 지원, 각종 행정정보와 융복합된 고급 분석서비스를 제공해 다양한 정보의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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