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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아산시시설관리공단·아산시니어클럽, 시니어인턴십 업무협약 체결

천안아산역 주차관리요원 20명 재취업 기회 제공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9.02.18 17:11:43

[프라임경제]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15일 시청에서 민간노인일자리 창출 및 확대를 위해 아산시시설관리공단·아산시니어클럽과 시니어인턴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산시·아산시시설관리공단·아산시니어클럽이 지난 15일 시니어인턴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아산시시설관리공단 남국현 본부장, 아산시 복지문화국 이종택 국장, 아산시니어클럽 박진옥 관장. ⓒ 아산시청

시니어인턴십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인턴으로 고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참여자 인건비의 일부를 국가가 지원하는 사업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아산역 주차관리요원으로 어르신 20명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산시니어클럽은 지역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서 노인일자리 창출·제공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협약을 통해 건강하고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들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령화로 인한 사회경제적 문제점인 소득의 불안정을 개선하고 노인의 생활안정을 제공하게 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니어인턴십 협약을 통해 모집된 우수한 노인인력을 교육 후 적재적소에 배치해 업무생산성을 높여 노인일자리에 대한 인식개선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노인일자리가 안정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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