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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즉시 발급·사용 가능한 '실시간 서비스' 론칭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9.02.18 18:49:12

[프라임경제] 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앱 하나로 카드 신청이 가능한 '신용카드 실시간 발급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8일 알렸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원하는 현대카드 상품을 언제 어디서나 발급받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신용카드 실시간 발급 서비스' 이미지컷. ⓒ 현대카드

기존 신용카드 발급 서비스들은 '발급 심사 자동화'가 100% 이뤄지지 않아 상담사 통화나 추가 서류제출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또 카드사 업무시간 외에 신청할 경우 신용카드 발급까지 하루 이상 걸리는 등 고객이 필요할 때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신용카드 실시간 발급 서비스는 카드 신청부터 발급, 이용까지 전 과정이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디지털 서비스다. 본인 확인을 위한 상담사 연결과 전화 심사를 디지털화해 카드신청 후 1분 이내 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특히 카드 배송을 기다릴 필요 없이 앱카드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즉시 결제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이용 방법은 본인 명의 스마트폰에 현대카드 앱을 설치한 후 원하는 카드 상품을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본인 인증을 위해 필요한 신분증 정보는 사진촬영을 통해 간편하게 입력할 수 있다.

소득증빙, 재직확인 등 카드 발급에 필요한 추가 정보는 '자동입력서비스'를 통해 입력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신용평가사에 등록된 본인 정보를 실시간으로 가져와 자동으로 입력해준다. 본인 정보 입력 후 카드 수령지, 요청한도, 비밀번호 등을 설정해주면 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필요한 카드 상품을 언제 어디서나 신청해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시간 발급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실용적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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