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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그룹, 전자계열사 '사내 인트라넷' 통합

전자계열사 구성원간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뒷받침

임재덕 기자 | ljd@newsprime.co.kr | 2019.02.19 10:38:05
[프라임경제] 대유그룹 가전계열사인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가 사내 업무 인트라넷을 통합했다. 지난해 대우전자를 새로 인수한 이후 10개월 만의 성과다.

대유그룹은 19일 전자계열사 인트라넷 '포털 대유'를 신규 구축, 지난 달부터 본격 사용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커져가는 그룹 규모에 맞춰 계열사·부서·직원 간 소통·협업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대유그룹 전자계열사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합했다. 사진은 '포털 대유' 초기화면. ⓒ 대유그룹


포털대유 구축의 핵심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와 접근성 강화에 있다. 통합된 인트라넷에 로그인하면 공지·메일·일정·결재 등 메뉴 및 각 계열사별 사내시스템 메뉴가 제공된다.

또 오늘 일정과 업무를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기기 연동이 강화됐다.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 임직원들은 사내 개인 PC 및 개인 스마트폰을 통해 포털대유 접속이 가능하다.

대유그룹 관계자는 "대유그룹은 올해 △하나의 미래 △이익경영 △데이터 경영 등 '3대 경영방침'을 발표했다"며 "새 그룹웨어를 통한 소통 확대가 개인의 역량을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그룹 전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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