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천시 CCTV통합안전센터는 관내 설치된 1505대의 CCTV를 24시간 365일 감시체계로 지난해 575건의 영상정보를 경찰서 등에 제공해 201건의 범죄해결에 앞장섰다.
또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85건의 사건사고대응으로 시민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24시간 모니터링으로 음주운전자를 적발해 실시간 검거하고 폭력 등의 위급상황에 실시간 대응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등하굣길과 학교 내 설치된 379대의 카메라를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등 범죄에 취약한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올해는 총 25억원의 사업비로 82곳에 CCTV를 확충해 시민들의 수요에 대응하겠다"며 "지능화된 시스템을 도입해 한단계 발전된 CCTV통합안전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