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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시재생 지역 활동가 탄생

제7~10기 도시재생대학 운영 마무리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9.02.20 09:53:09

[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는 지난해 12월18일 시작했던 제 7~10기 도시재생대학 운영이 지난 19일 모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당진시 면천지역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당진시청

시에 따르면 합덕읍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된 제7기 도시재생대학의 수료식은 19일 합덕읍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렸으며 제8기 송악읍 수료식은 1월30일, 제9기 신평면은 1월31일, 제10기 면천면은 1월25일에 각각 지역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바 있다.

지난 7주 동안 지역별로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했던 65명의 시민들은 스스로 지역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지역자원 찾기를 비롯해 팀별 아이디어 발굴과 선진사례지 견학 등에 참여하면서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시는 이번 7∼10기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면서 시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수렴해 발굴한 각 지역의 도시재생 의제를 바탕으로 향후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벌써 10기째 수료생을 배출한 도시재생대학은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수료생들을 앞으로 지역 활동가로서 각 지역의 도시재생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맡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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