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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서울시가 이사 온 뒤 해야 하는 신청을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했어요

최대 8시간 안에 처리할 수 있고 '카카오톡 알림톡'도 만들어 운영해요

이유나 기자 | lyn@newsprime.co.kr | 2019.05.27 22:01:47

사이버고객센터 인터넷 홈페이지에요. ⓒ 서울시

[프라임경제] 서울시는 작년 12월14일부터 시민이 이사해서 사는 곳이 바뀌었을 때 시민이 신청해야 하는 서류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민원을 통합해서 신청' 할수 있도록 원래 있던 민원처리 시스템을 바꿨어요.

이사 할 때 가장 많이 신청하는 4가지 민원은 △집 주인의 이름바꾸기 △자동으로 돈을 낼수 있도록 신청하는 것 △휴대폰이나 메일로 알림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하는 것 △세금이나 다양한 요금을 내야 한다고 바로바로 알려주는 서비스 등이예요. 

서울시는 '아리수 사이버고객센터'(홈페이지 주소는 인터넷 주소창에 http://i121.seoul.go.kr를 적으면 돼요)나 120다산콜센터로 신청하면 돼요.


서울시가 만든 바로 처리가 가능한 민원 신청하는 인터넷 홈페이지 화면이에요. ⓒ 서울시


이렇게 민원을 처리하는 시스템을 바꾸면서 신청서류를 처리해 주는 시간도 짧아졌어요. 집 주인의 이름을 바꾸거나, 내 은행 계좌에서 돈이 자동으로 빠져 나가게 하는 신청의 경우는 그동안 신청에서 처리까지 최대 8시간까지 걸렸어요. 그런데 이제는 바로 처리가 되고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대요.

'즉시 처리가 되는 민원'은 모두 8종류예요. △사용 (집주인) 이름 변경 △(은행) 자동으로 납부하도록 신청하기 △계량기 숫자 검사일 안내서비스 신청 △이사온 주소로 주소를 바꿔 신청하기 △시각장애인 수도요금 안내서비스 신청 △수도요금 바로알림 신청 △상수도 공공정보 안내 신청 △전자알림(이메일) 신청으로 늘어나요.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는 정보도 카카오톡으로 안내를 받아 볼수 있어요. 예를 들면 겨울에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을 경우 '수도관이 얼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하고, 우리동네에 언제 물이 안 나오는지에 대한 정보도 알려줘요. 이 서비스는 아리수 사이버고객센터나 120다산콜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어요.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조연수(고양국제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경기도)
김민재(환일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김화진(주엽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경기도)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5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9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3세 / 서울)
김태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3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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