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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저소득가정 화재피해 복구비 5000만원 전달

2010년부터 화재피해 이웃 돕는 '희망드림하우스' 후원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9.02.20 14:56:47

에쓰오일은 20일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저소득가정 화재피해복구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좌측부터 △정연보 사회복지협의회장 △선진영 전무 △이재열 소방재난본부장. ⓒ 에쓰오일


[프라임경제] 에쓰오일(S-OIL, 010950)이 20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저소득가정 화재피해복구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S-OIL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을 수도 있는 저소득 가정에게 주택 복구 및 생필품을 지원해 조속한 생활 안정을 되찾도록 지난 2010년 서울소방재난본부 및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저소득가정 화재피해복구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실제 '희망드림하우스' 프로그램을 통해 10년째 화재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고 있다. 

선진영 에쓰오일 전무는 "앞으로도 불시에 일어난 화재사고로 실의에 빠진 이웃들이 하루빨리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희망드림하우스'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이외에도 소방관들 사기 진작과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을 시행해 순직·부상소방관 가정에 위로금을 전달하고, 자녀 학자금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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