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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AI 기술발표·전시회 개최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19.02.20 14:31:12

김준모 KAIST 교수의 발표.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20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KAIST AI 기술발표·전시회가 개최됐다.

이날 한국과학기술원(이하, KAIST)는 '대한민국의 AI 기술'을 주제로 △김종환 KAIST 공과대학장 △최경철 KAIST 산학협력단장 △김경훈 산업통상자원부 로봇PD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김준모 KAIST 교수는 "딥러닝으로 학습을 시켜도 환경에 의해 성능이 달라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특징 분포 동일화 △특징 내 도메인 정보 제거 △도메인 전이 △가짜 지도 학습 등을 통해 실험환경과 실제환경이 다른 곳에서도 적용 가능하다"며 "미해결 과제지만 해결이 된다면 범용적으로 이용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상완 KAIST 교수는 "최근 강화 학습은 어떤 콘텐츠의 목적·환경이 변화하게 되면 새로 넣어야 하는 방식을 사람처럼 유연하게 인식할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기술을 통해 복잡한 지식에 대한 학습·추론이 요구되는 모든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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