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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모터카 "고객신뢰 위해 한국형 '레몬법' 적용"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최초…고객 최우선 생각 책임감 때문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9.02.20 14:36:20
[프라임경제] 롤스로이스 모터카가 20일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한국형 '레몬법'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롤스로이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하자 발생 시 신차로의 교환 및 환불 보장 등의 내용이 포함된 서면계약에 따라 신차 구입 후 레몬법 기준에 의거해 하자 발생 시 교환 또는 환불을 받을 수 있다.

롤스로이스 모터카 CEO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가 서울 청담 부티크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하고 있는 모습. ⓒ 롤스로이스 모터카


롤스로이스모터카의 이 같은 행보는 지난 1월부터 시행된 자동차관리법 제5장의 2항, 자동차의 교환 환불 정책에 따른 한국형 레몬법 도입을 적극 검토한 결과 세계 최고의 자동차라는 명성에 걸맞은 최고의 서비스와 고객신뢰를 위함이다.

이와 관련 롤스로이스 서울 청담 부티크 개관을 위해 한국을 찾은 롤스로이스 CEO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는(Torsten Müller-Ötvos)는 "롤스로이스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책임감 있는 제조사이자 럭셔리 산업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레몬법을 선제적으로 적용키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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