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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최고 연 2.0%금리' 마이런통장 2호 판매

예치일 따라 우대금리 제공·3월15일 가입종료

김다빈 기자 | kdb@newsprime.co.kr | 2019.02.20 17:04:05
[프라임경제] 대표적인 파킹통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마이런통장 2호'가 오는 3월15일 가입이 종료된다. 

최고 2.0% 금리를 제공하는 수시 입출금통장 '마이런통장 2호'. ⓒ 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의 '마이런 통장'은 급여이체나 신용카드 거래실적 등과 같은 별도 조건 없이도 예치기간이 길면 금리가 올라가는 '스텝업 구조'로 돼있어 여유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파킹통장'으로 꼽힌다.

기존 정기예금은 만기 이전 자금을 인출하면 중도해지이율이 적용되지만 '마이런통장'은 각 입금건별로 예치기간이 길수록 금리가 올라간다. 

이렇듯 금액 제한없이 여유자금을 예치할 수 있고 자유롭게 입출금 거래를 할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목돈을 장기간 묶어두기 부담스러워하는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마이런통장 2호는 입금 건별로 예치기간에 따라 최고 연 2.0%(세전)금리를 제공하는 수시입출금 통장이다. 단 오는 3월15일까지만 가입할 수 있으며 필요시 판매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 1인 1계좌만 가입가능하다. 마이런통장 1호에 가입했던 고객도 2호에 추가가입을 할 수 있다.

예치기간이 151일 이상 180일 이하가 되면 연 2.0%의 금리를 제공받으며 신규 가입일로부터 181일째가 되는날에는 '마이심플통장'으로 자동 전환된다. 마이심플통장은 잔액 300만원 초과금액에 연 1.1%의 금리를 제공하는 수시입출금 통장이다.

주태욱 SC제일은행 리테일상품 사업부 상무보는 "입출금통장과 정기예금의 장점을 결합한 마이런 통장은 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자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며 "국내외 경제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입출금통장의 편리성과 고금리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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