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남해군이 서민자녀 교육지원을 위한 '여민동락' 교육바우처카드 신청을 3월4일부터 2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여민동락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지원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중위소득 60%(4인가구 기준 월소득 276만원) 이하의 초·중·고등학생으로, 1인당 연간 10만원의 포인트가 적립된 바우처 카드를 지급한다.
바우처 카드를 지급받은 학생은 학습사이트 온라인 수강 또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올해 10월31일까지로 지난해 여민동락 대상자 중 저소득층 수급자격을 보유한 법정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보호대상자, 법정차상위 등)는 별도 신청 없이 대상자로 자동 선정돼 3월1일부터 기존 카드의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남해군은 올해 서민자녀 교육사업 및 학교맞춤형 교육사업에 군비 1억1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습캠프와 진로프로그램 운영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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