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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위기청소년 보호 앞장선다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 개최, 관계기관 전문가와 협력방안 등 논의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9.02.20 17:26:10

[프라임경제] 산청군이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군정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산청군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청군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의 발견·보호와 관련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필수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산청군청과 산청경찰서, 산청교육지원청, 청소년단체, 지역 학교 등 각 분야의 청소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해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및 운영 성과보고, 2019년 청소년 사업 운영계획, 청소년 심리적 외상 긴급지원계획에 대한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산청군 관계자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통해 위기청소년들에 대한 상담, 보호,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과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할 것"이라며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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