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선보이는 애니메이션은 모두 4편으로 이중 '오즈의 마법사'는 캔자스에 사는 도로시가 에메랄드 시티로 친구들과 오즈세계를 구하러 가는 여정을 담았으며, '쿰바'는 무늬가 반쪽 밖에 없는 특별한 얼룩말 '쿰바'가 마법의 연못을 찾아 나서는 내용이다.
또 백악기 공룡시대 탐험내용을 담은 '디노 어드벤처', 용감한 꼬마 매 카이의 잠베지아 파수꾼 되기 프로젝트를 닮은 '잠베지아, 신비한 나무섬의 비밀' 등도 상영한다.
3D애니메이션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평일 8회, 주말 10회 걸쳐 무료로 상영되며, 한번에 40명까지 관람할 수 있다.
지리산생태과학관은 또 내달 10일∼4월 22일 매주 토·일요일 입장객 중 50번 100번, 150번, 200번 등 특정 순번의 관람객에게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본인의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순번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12개들이 공기캔 1상자를 제공한다.
하동군 관계자는 "지리산생태과학관에서 3D애니메이션 이외에 VR체험, 생태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면서 이벤트 참가를 통해 공기캔도 얻을 수 있는 만큼 새봄을 맞아 가족이 함께 과학관을 찾아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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