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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충북 장애인스포츠단 창단식 개최

'23인 선수·6개 종목' 구성⋯지역사회와 상생 다짐

염재인 기자 | yji2@newsprime.co.kr | 2019.02.20 18:31:31
[프라임경제] 에코프로(086520)가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기업문화를 실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장애인스포츠단을 창단했다고 20일 밝혔다.

2월20일 에코프로가 더불어 사는 기업문화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충북 장애인스포츠단'을 창단했다. ⓒ 에코프로


이날 청주 S컨벤션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된 충북 장애인스포츠단 창단식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 김종대 국회의원, 전국 시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여러 내빈과 충청북도내 종목별 선수단 250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애인스포츠단 창단을 통해 장애인체육활성화와 전문체육육성의 장이 마련된 만큼 충북장애인체육의 새 역사를 쓰는 한편, 더욱 많은 스포츠스타가 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시종 충북장애인체육회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장애인스포츠단 창단은 장애인체육사에 한 획을 긋는 날로 기억될 것"이라며 "뜨거운 열정과 각오로 훈련에 임해 충북을 빛내고 에코프로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무적의 장애인스포츠선수단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은 “오는 3월5일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이 주식시장에 상장되면 총 2개의 상장회사를 보유한 기업이 된다"며 "에코프로는 앞으로도 중견기업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가 장애인들과 동등한 입장에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에코프로 장애인스포츠단이 건강한 체육활동과 훈련을 통해 사회의 모범이 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코프로는 이미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 ‘더불어 사는 기업문화 정착’을 목표로 △복지 소외계층 집수리활동 △경로당 봉사활동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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